• 목록

▣ 생활 속의 개운(改運)

운명 학에서 사주팔자를 명(命)이라 하고 대운, 세운, 개운을 운(運)이라고 한다. 선천 명(命)인 사주팔자는 타고난 명으로 바꿀 수가 없지만 운(運)에서의 개운은 노력하면 얼마든지 바꿀 수가 있다. 운명 학적으로 타고난 운의 흐름이 좋을 때는 조금만 노력해도 큰 성과를 거둘 수가 있겠으나 운의 흐름이 나쁠 때는 그러한 성과를 거두기 위하여 남보다 두, 세배 더 노력해야 한다는 어려움이 따를 뿐 가능성은 얼마던지 열려있는 것이다. 사람은 누구나 다 좋은 명운(命運)을 타고나지 못하기 때문에 선천 운이 좋지 않더라도 후천의 개운 노력으로 충분히 극복해낼 수 있다는 것이 운명 학의 기본원리이다. 이러한 개운 방법은 우리들 일상생활 속에 있으며 조금만 관심을 기울인다면 나에게도 큰 행운이 찾아올 것이다.  

1. 참회하고 기도하라

잘못을 깊이 뉘우치고 소원을 빌어보는 기도와 참회만큼 좋은 개운 방법은 없다. 마음을 다스릴 수 있는 기도와 참회가 기복을 부르는 개운 법으로서 가장 으뜸인 것이다. 우리 인간은 강한 듯 약한 존재이다. 따라서 신앙심이 무엇보다 필요하며 자신에 맞는 종교를 빨리 가질수록 현명한 사람이 될 것이다.

2. 과감히 바꿀 줄 알아야 한다.

주변 환경, 건물내외 인테리어, 밤의 잠자리 등 그 장소가 무엇인지 모르지만 자신에게 잘 맞지 않다는 느낌이 올때가 있는데 이럴때는 그 방면 전문가나 지인 등에게 먼저 조언을 구해보고 확신이 서면 이사, 이전 등 과감히 바꿀 줄 알아야 한다. 좋지 않은 장소는 풍수학적으로 폐, 냉기 맥으로 분류하며 그런 장소에 오래 머물면 건강 등 운이 나빠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3. 긍정적인 사고를 가져라

나는 행복한 사람이다. 라고 생각하고 실제 그렇다. 라는 확신을 가져보라. 또 어떤 사물을 볼 때나 다른 사람의 언어와 행동 등에도 반감을 갖기보다 먼저 수용하는 긍정성을 가질 필요가 있다. 부정적인 사고보다 긍정적인 사고가 생산적일뿐 아니라 기학적으로 생기(生氣)를 가져와 정신건강 및 일상생활을 윤택하기 하기 때문이다. 

4. 운이 좋은 사람과 어울려라

운이 좋은 사람의 일반적인 특징은 남의 탓을 잘하지 않으며 과거보다는 미래지향적인 사고를 가지고 있다. 이러한 사람들과 자연스레 어울리다 보면 나 자신도 그렇게 변해가며 따라서 운도 좋아진다. 물론 당장은 아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차츰 좋은 기(氣) 에너지를 받아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개운이 되는 것이다.  

5. 손님이 많은 곳에 출입하라

음식점이나 다중이용시설 출입 시 손님이 많은 곳을 찾아서 출입하라. 손님이 많다는 것은 그 장소가 운명학적으로는 가게 주인의 명운이 좋고 풍수학 적으로도 생, 왕기 맥이라는 것이다. 그런 곳에 출입하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좋은 기(氣) 에너지를 받아 개운이 되는 것이다. 

6. 개명으로 운을 열어라

사주맞춤작명법으로 작명/개명된 이름은 무한한 행운을 가져다 줄 것 이라는 데는 성명학자들 간에 이견이 없다. 좋은 이름을 가질 권리는 누구에게나 있으며 그 권리를 스스로 포기할 필요는 없는 것이다. 

7. 배우자 등 인연 선택에 신중 하라

일생을 함께하는 배우자 선택, 사회생활의 동업자와 직원 채용 등에 궁합이 아주 중요하다. 한번 잘못된 인연으로 평생 후회하면서 살아가기 보다는 악연인지 호연인지를 알아볼 필요가 있는 것이다.